솔까말,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가 아직 필요합니까?

솔까말,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가 아직 필요합니까?

브랜딩 에이전시들이 '디지털' 제품에 대한 브랜드 디자인 과정과 이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경악스럽다는, '브랜딩도 잘 하는 디지털 에이전시'인 Edenspiekermann사, 디자이너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미 디지털로 넘어와서 소비자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선호하고 있는데, 브랜딩 에이전시들은 여전히 웹사이트에 로고와 폰트, 컬러를 추가하는 일이 디지털 제품의 브랜딩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최상위의 브랜드 전략을 기획하고, 브랜딩 디자인 작업을 하고, 최종적으로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제품을 개발한다는 탑다운의 큰 그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 최종적으로 나오는 건 읽기도 버거운 책 한권의 브랜딩 가이드라인입니다.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필자는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가 필요없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딩 디자인 에이전시들이 브랜드+디지털 하이브리드로 거듭날 것을 주장합니다. 이를 위해 크게 3가지 생각해볼 거리를 던저줍니다.

1. 브랜딩은 결국 실제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입니다. 제발 이거다저거다 추상적인 말로 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2. 예쁜 로고가 전부가 아닙니다. 이제 브랜드를 나타내는 표시는 전통적인 시각적인 영역에서, 터치로, 인터렉션으로, 목소리(사운드)로 넘나들고 있습니다.

3. 디지털 제품 개발 과정의 뒤꽁무니에서, 핵심에서 괴리된 채, 이미지 픽셀이나 맞추고 기껏 만든 브랜드 원칙이 구현된 디지털 제품과 일치하지 않아 클라이언트한테 버림받는 과정을 되풀이하지 마세요.

결론은 하이브리드입니다. 단순히 소극적인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와의 장기적 파트너십 하에서, 브랜딩 에이전시들은 디지털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핵심에 둬야하고, 디지털 에이전시(개발자)들도 단순 웹/어플 개발 작업에서 사용자 경험에 대한 근본적인 컨설팅 과정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Image Source: Smart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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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2017년 6월 29일, FastCompany에게 게재된 Are Branding Agencies Still Relevant? 기사를 바탕으로 번역, 요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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